양배추 (과일,야채) 잔류농약 제거방법 아직도 식초, 소금에 담구는 사람없으시죠?(feat.물)
안녕하세요. 이번에 TV를 보다가 이게 정말 말도 안된다며 제가 가진 상식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나 놀랐지뭐에요?
저는 가끔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채널을 유심있게 보는 편이거든요?
살다보면 조금씩 노하우가 생기면서 그 노하우를 생활방식에 접목시켜서 주위분들에게 정보를 듣기도 하고 또 나누기도 하잖아요?
근데 이번엔 정말 놀라운 정보를 TV에서 보는 바람에 그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한번 나눠볼려고 합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일상 생활에서 알고 있는 야채 및 과일에 남은 잔류 농약을 제거 및 세척하는 방법 그리고 무엇이 제일 효과적인지 에 대한 정보를 나눔할 것입니다.
▣ 야채 잔류농약 제거
위와 같은 내용을 접하면서 인터넷 기사에서 물세척 만으로 과연 과일 및 야채를 세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검색도 해보고 지인에게 물어봤습니다.
과일, 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씻으면 노로바이러스가 90%이상 제거가 되는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가 있었답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깻잎이나 블루베리 같은 경우 2분간 물에 담군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세척을 한 뒤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해보니 각각 94.8%, 99.6%가 제거가 됬다고 합니다.
식약청에서는 과일과 채소류의 잔류농약 제거에도 물세척이 효과적이라는 것과 더불어 물세척 만으로도 과일 채소를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이였습니다.
▣ TV 실험 결과
위에 생생정보통에서 반영한 잔류 농약 수치를 측정하여 여러가지 세척 방법을 시행 한 뒤 남은 잔류농약 수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하여 실험에 임했는데요.
1번부터 3번까지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 등 여러분들이 자주 듣고 잔류농약에 제거가 좋고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3가지 성분으로 실험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근데 식초를 제일 많이 사용하면서 오렌지 같은것을 씻은적이 있거든요.
[나의 뇌피셜..]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잔류농약을 제거 하지 않고 손으로 만지다가 과육을 손을 집어먹을 시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외국에서 수입이 많이되고 그러한 과일들은 조금 더 신경써서 닦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방법은 4번째 물을 사용한 세척방법을 사용했는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베이킹소다는 3%, 식초는 4%, 소금은 7% 로로 조금씩 잔류농약이 검출되었고 물같은 경우 0%의 잔류 농약 수치를 나타내었습니다.
정말 TV로 이걸 다시 보는데 정말 이게 뭐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하면서 검색을 이리저리 해봤지요.
결과적으로 잔류농약은 많은 물에 세척을 하는게 희석되면서 사라진다는 건지.. 그럼 물을 많이 받아두고 세척을 하는게 제일 안전하다는 건지 정말 놀랍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에 전문가님께서 나오셔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전문가의견]
잔류농약을 세척하는 측면에서는 굳이 식초, 베이킹소다, 소금을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다.
잔류 농약의 경우에는 대부분 물에 잘 씻기기때문에 일반 수돗물로도 충분한 세척 효과를 볼 수 있다.
▣ 잔류농약 제거는
일단 위에서 실험된 내용과 더불어 조금 더 조사한 내용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잔류농약은 식초물, 숯을 담근물, 소금물 등에서 제거가 가능하다고 알려졌지만 이와 같은 내용은 물로만 세척을 해도 충분히 세척이 가능한 범위에 있습니다.
위에서 tv에서 실험한 결과는 물이 제일 압도적으로 세척이 가능했지만 조금 더 넓은 폭을 가지고 실험을 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물세척으로는 농약이 약 80~90% 제거
농약세척율을 평균값으로 환산하면 물세척은 83%정도가 나왔고 소금물은 85%,
식초물과 숯을담근 물은 82%로 오히려 물세척을 한 경우보다 낮았다. 따라서 식초물 보다는 물로만 세척하는 경우가 조금 더 낫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과채류에 따른 세척법
1. 딸기
딸기는 특성이 무르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담근 물에 1분여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는다면 잔류농약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꼭지부분에는 농약이 남아 있을 경우가 높아 최대한 먹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한다.
2. 포도
포도 같은 경우 알맹이를 하나하나 떼어내 씻는 경우도 많지만 송이째 물에 1분이상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헹굴 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3. 사과
사과는 씻거나 헝겊등으로 잘 닦아서 껍질 째 먹는것이 좋지만 꼭지 부분에 움푹 들어간 부분에서는 잔류농약이 제거가 쉽지 않기때문에 그 부분을 제외하고 먹길 권장합니다.
4. 깻잎/ 상추
깻잎 상추의 경우 잔털 이나 잔 주름이 많아 잔류농약이 다소 많을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야채를 씻을 때 보다 더욱 더 신경을 써야하며 5분정도 물에 담군 뒤 30~1분여정도 흐르는 물에 씻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배추, 양배추
배추와 양배추의 경우 겉표면에 잔류농약이 많이 남아있을 수 있다. 따라서 겉잎 몇장을 때어낸 뒤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6. 파
보통 파는 하단 부분에 농약이 많다고 판단하면서 아래를 도려내고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론 뿌리 보다 잎에 더 잔류농약이 많다.
따라서 시든 잎과 함께 외피 를 벗겨낸 뒤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먹는것이 바람직 하다.
▣ 참고 문헌을 활용
[학술논문]
수세 방법에 따른 깻잎의 잔류농약 제거율 연구
Removal Rate of Residual Pesticides in Perilla Leaves with Various Washing Methods
저자: 이종미, 이혜란, 남상민 / 이화여자대학교
학술지정보: 한국식품과학회지
위 학술 논문을 발취하여 보다 더 정확하고 디테일한 내용을 구성하여 작성을 해봤습니다.
정말로 1회성이 아닌 흐르는 물, 고여있는 물 같은 "물"에 의한 세척방법이 과연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을 지 조금 더
전문적인 결과 및 자료를 통하여 작성을 하면 좋다고 생각을 했기때문이에요.
일단 수세방법에 따른 깻잎(채소)의 잔류 농약 제거율에 대한 연구를 기반한 내용이긴 하지만 여기서 다뤄볼 이야기는
다소 큰 범위에서 물이 과연 잔류농약을 제거할 수 있으냐에 대한 중점을 다뤘기때문에 위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 농약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농약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고여있는 물보다 흐르는 물에 의한 제거 효과가 더욱 더 높았다고 합니다.
1.중성세제 용액에 의한 세척이 잔류농약 제거에 가장 효과적
2.Cheong은 농약 성분이 잔류하더라도 극미량으로 체내에서 대사 분해가 될 수 있으며 안전한 농산물로 평가
3. 과채류의 유통기간동안 자연감소를 감안, 농약이 처리기준에 의거 사용된다면 안전상 문제가 되지않을 것
채소의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
채소류의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변성이 일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중성세재 또는 충분한 양의 물로 횟수를 많이 시간을 길게 세척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설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