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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사태, 마스크 반출 해외 출장은 어떻게 진행 될까?[실제 격리 및 후기]

NOASIS 2020. 7. 15. 20:04

 

그동안 포스팅이 뜸했던 이유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이슈때문에 정말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블로그를 신경쓰지 못해 다소 아쉽고 취미생활도 제데로 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나는 틈틈히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1. 격리후기

 

2. 격리 시 식사

 

3. 입국 방법

 

제일 중요한 입국 시 행동 및 입국 방법이니, 잘 참고하시면 어벙벙하지 않고 쉽게 입국 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이 글에서는 이정도로 요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격리 후기

입국한 날을 기준으로 약 14일 간의 격리 생활을 끝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월요일날 입국하여 14일 뒤인

 

딱 2주 뒤 월요일날 오후, 격리 해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생활하는 동안 일정 시간 마다 온도 체크를 하고 06시, 15시, 20시 3번의 온도체크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어요.

 

[지속적으로 시간이 변하고 밥이 나오는 시간이 약간의 오차가 조금 씩 있더라구요.]

 

정말 편안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던 2주였는데 생각보다 힘들었고, 조금 더 나아가 한곳에서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제일로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나마 제일 버티는것에 있어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제한 로밍" 요금제 였던것이 신의 한수 였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음식 후기

 

 

아침에는 간단히 빵식이 제공 됩니다.

 

호텔마다 다르지만 더욱 더 잘나오는곳도 있고, 광저우나 시안 같은 경우는 과일이 제공되지 않지만 조금 더 퀄리티가 좋은 음식이 제공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중국식으로 제조가 되어 향신료의 맛이 굉장히 강하고 뚜렷하게 이거다 하면서 와그작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입맛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은 적응하시는데 있어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보시다시피 이정도 퀄리티의 음식이 나오고 사실상 특이하게 음식이 나오는 경향을 보이진 않아서 이정도의 퀄리티라는 것만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입국 방법

입국을 통한 방법은 전세기를 타고 오거나 하신다면 격리를 하는곳으로 입국수속을 마친 뒤 이동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거의 높은게 아니라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중국입장에서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입국할 경우 그에 대한 방역조치와 격리조치를 더욱 더 강력하게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 입국을 하게 되면 별도의 수속을 밟는 절차를 진행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일반 수속이 아니라

 

외국인 입국 전용 입국수속을 밟게 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2. 차례대로 2미터~3미터 간격을 두고 이동을 하고 만약 가까이 붙으면 중간중간 안내하는 staff들이 떨어지라고 한다. 중국어를 알아들으면 알아챌 수 있고 아니면 조금 짜증석힌 말투이기에 대충 알아 듣게 됩니다.

 

3. 일단 차례대로 이동하다가 코로나 검사를 받게되는데, 한국에서 1차로 받고 왔을 경우가 높지만 여기서도 한번 더 진행이 됩니다.

 

4. 이때 굉장히 헛구역질이 많이나고 기침이 나올정도로 강도를 쌔게 하여 검사를 하게 되는데 한국처럼 조심스럽게 

 

면봉을 집어넣는게 아닌 굉장히 강력하게 집어넣게 되는데 아무말도 못했다.

 

5. 이검사를 마치고 따로 버스로 이동하는 수속을 밟는다 이때 필요한것은 그동안 받았던 검사들의 영수증 같은 내역서들이 필요하다.

 

6. 여권이나 검사 내역서 출입국 관련 서류들은 자주 꺼내놓을 수 있는 가방에 넣거나 손에 쥐고 이동을 해도 겹치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쉽게 구분하고 챙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