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3 way (3 웨이) 라지 L 사이즈, 구입 후기 및 가스 설치방법
이번에 구입한 코베아 3way (3웨이) 라지사이를 구입을 한 후기를 작성을 해보려고 합니다.
캠핑, 차박으로 이나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집에서 탕이나 구이로도 사용할 수 있고 야외에서는 이렇게 한 셋트로 들고만 나간다면 따로 냄비를 챙기지 않아도 될것 같아서 합리화를 하면서 사이즈도 라지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 외관
일단 잘 정리될 수 있고 수납에 용이하게 되어 있어 짐을 쌓거나 할때도 문제가 없을 듯 싶습니다
뚜껑까지 세트로 되어 있으니 라면이나 면류 요리를 할 때도 수월하게 할 수 있겠네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펴본다면 코베아 3웨이 제품은 디테일이 조금 살아 있는 제품이다 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에서 뚜껑 좌측 상단쪽을 본다면 구멍도 살짝 뚫어놔서 증기가 빠져나갈 수 있게 해놓은것 같고,
전체적으로 캠핑용품들은 투박할 수 있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생각보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를 한 부분이 느껴집니다.
용기로 표현을 하면될지, 그냥 편하게 판이라고 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판은 구멍을 열면 기름이나 물이 배수될 수 있게 구멍처리가되어 있고, 찌개나 물을 끓이는 용도로 사용할 경우
구멍을 닫으면 보통의 냄비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매우 깊은 편은 아니나 편하게 어묵탕이나 찌개 등 대용량으로 하여금 사용하지 않을 경우 문제는 없을 정도의 깊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이렇게 간단하게 되어 있고, 일반 버너와 비슷한 형태지만 조금 더 넓은 영역을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반 버너의 경우 가운데 화력을 집중 하는것과 달리 코베아 3웨이는 조금 더 넓은 면적으로 하여금 사용할 수 있는거 같아서
만약 저기 버너위에 올라갈 수 있을 만한 냄비나, 판이 있다면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넓은 판이 필요하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만약 있다면 진짜 훨씬 효율적으로 고기도 구울 수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직사각형 모양의 베이스를 위에 두고 판이 올라가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이여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행을 본격적으로 다니게 된다면 이 위에 호환되는 불판이나 냄비를 찾아보는 방법도 고려를 해봐야겠어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없기에..
석쇠구이를 해먹을 수 있는 판도 있습니다.
u자형 불구멍을 사용하다보니 그 부분을 가릴 수 있도록 설계한 부분이 돋보이는 부분이였습니다.
밑으로 이물질이 떨어지지 않게 해서 깔끔 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보이네요.
근데 한편으로 단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것이
석쇠구이하면 세척이나 탄것들이 잘 떨어지지 않을 경우 사실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들은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 지 사용해보면서 알아가야 할 부분인것 같네요.
■ 가스 사용방법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제일 궁금하신 사항이 가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일반 가스 버너처럼 똑딱이 버튼이 없어서 제일 많이 헷갈려 하시거나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신거같아요.
가스를 연결하는 방법은
홈에 맞춰 넣으신다음 살짝 돌려주면서 끼우는 방식으로 하여금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보시는 여성분들이나 이 방식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꾀나 처음엔 고전을 하실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굉장히 조촐하게 설계가 되어 있는데 일반 버너에 비해 3~4배는 비싸니 좋은 성능을 기대하고 사용할 수 밖에 없겠죠?
라지 사이즈이긴 하지만 20만원을 웃도는 가격, 가격이 가격인 만큼 정말 잘 활용해주면 도움이 될만한 녀석이 되길
바라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웨이 3웨이 올인원 제품의 설명서를 마지막으로 글을 마쳐야 할것 같아요.
현재는 중국 출장으로 아직 사용을 못해봤지만 곧 국내에 입국을 하게 된다면 곧바로 사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 도착하고 촬영하고 난 다음날이 출국일이였다는것이 함정이였죠.
이시국에 많은 분들이 무슨 해외 출장이냐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제가 최근에 업로드한 게시물을 보시면 해외출장중인 맞기는 맞습니다.
어서 돌아가서 산림욕하면서 시원한 시골바람 맞는데 지금 현재의 소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