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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어린이교통공원 그리고 영통지구 리모델링의 방향성에 대하여

NOASIS 2020. 9. 12. 10:35

언제부터 였는지 잘 모르지만 영통지구 리모델링이 기사화되면서 영통지구에 대한 검색을 조금씩 해왔었습니다.

 

그 중 영통지구 리모델링 기사와 더불어 어린이교통공원의 글들이 하나씩 중간 중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이러한 글들 중 축구장 설립에 대한 내용이 좋다/ 안좋다 의견이 나뉘어 각종 커뮤니티의 개인적인 의견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껏 제가 많은 글들을 읽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나눠보려고 합니다.

 

1. 어린이교통공원

 

 

어린이 교통공원 같은 경우 봉영로4거리에 인접한 공원으로 차로 다닐 때는 잘 모르지만 상당히 넓은 규모로 형성 되어 

 

있는 도시 중심 공원이라고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영통에 영흥공원과 비교 할 수 없는 크기이긴 하지만 적지 않은 규모의 공원으로 인근 몇안되는 평지 공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망포역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위치한 대표적인 공원이 3개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오래된 공원도 있고 이번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아쉬웠던 공원의 부재를 매꾸는 공원도 생기기도 했습니다.

 

망포공원

 

망포공원 그나마 중/소 규모로 있던 아파트들 사이의 오아시스 같은 공원 하지만 녹지 형태로 설계가 되어지는 바람에

 

다소 개방감이 떨어지고 보도블록으로 어지럽게 설계 된 산책코스가 다소 아쉬운 감을 가지게 하는 공원,

 

그리고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탈길에 형성된 평탄화가 다소 부족한 공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하지만 도보산책, 애견산책 및 아이들 유모차를 활용한 밤 마실에 대한 부분은 어렵지 않다.

 

배드민턴 부지 그리고 생활운동 코스도 있고 화장실 까지 겸비하고 있어 나쁘지 않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간단정리]

 

아파트 사이에 있는 오아시스 같은 깨알 같은 공원,

 

밤에 간단하게 산책하기 좋으며 다소 아쉬운 비탈길에 위치한 점이 굉장히 아쉽다.

 

정말 이것마저 없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드는 오아시스 같은 공원

 

 

방죽공원

 

그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바로 방죽공원인데요.  

 

방죽 공원 같은 경우 주변 인근 공사지, 황무지 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언제 개발되어지나 기다리고 있던 인근 

 

주민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였지요.

 

최근들어서만 가도 공원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 산책등을 할 수 있도록 라운드 형태의 공원을 조성하여 사람들이 

 

굉장히 개방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점 간단정리]

 

1. 트인 개방감

 

2. 상대적 사용하기 좋은 환경

 

3. 산책, 구보 등 다양한 활동 가능

 

4. 아이와 동반하여 밤 마실 환경 우수

 

 

방죽공원 인근 라운드 생활권에서 봤을 때 센트럴 하이츠나 sk뷰 아파트 라온 프라이빗 은 상대적으로 규모에 비하여

 

녹지 생활권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부분을 매꿔주고 있는 공원이 수원 어린이교통공원이 였는데, 

 

실제로 아이들과 밤마실 등으로 밤에만 조금만 가봐도 사람들이 상당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왜 리모델링 방향성에 대하여 축구장건립 등으로 나뉘는 것인가에 대하여 상당히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의 영통 수원 어린이 교통공원과 생활권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영통 벽산블루밍 같은 경우는 도보로 540m 거리로 

 

성인 기준으로 하여 걸음걸이로는 10분정도 예상하고 있으나 어린아이 + 유모차 등을 끌고 가서 산책하기에는 상당히 

 

먼 거리로 측정을 할 수 있겠습니다.

 

센트럴 하이츠같은경우도 약 250m 정도로 볼 수 있고요.

 

그나마 제일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라온프라이빗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 주변 생활권을 고려해보자

 

 

총 면적이 29,270 (대략적인 수치)인 공원을 가지고 체육공원으로 조성하려고 하는 이유를 정확히 판단을 하지 못하겠고,

 

복합체육센터를 망포지구에 건립을 하고 있고 조감도를 보면 축구장도 함께 건립이 되어지고 있는데

 

굳이 이곳에 축구장이 들어 설 이유가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한 망포체육센터에 힘을 더 실어서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체육문화 시설 발달과

 

관리 차원에서 더욱 더 효율적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 정리]

 

인근 성공적인 개발에 성공한 방죽공원과 더불어 비슷한 크기를 가진 공원이 축구장 건립에 따른 비효율적 면적 활용에

 

대한 아쉬움을 전달하고 싶다.

 

1. 큰 면적의 평탄화 된 공원의 개발부재

 

2. 관리 미흡으로 인한 삭막함

 

3. 다소 어두운 공원 분위기

 

4. 개발의 방향성

 

3. 방향성

 

주변 인근 신 공원의 활발한 활동과 움직임을 통해서 주변 생활 여건이 굉장히 좋아짐을 알 수 있었다.

 

그와 반대로 상당히 규모가 큰 어린이교통공원을 좀 더 효율적이고 개방적인 공원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리모델링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체육공원도 아닌 공원이 축구장이 설립이 되어 활동 반경이 줄어들어 아쉬운 방향성을 가지고 발달이 된다는 것이 

 

정말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라는 말보다 주변의 환경과 더불어 녹지 생활권의 부재

 

등을 반영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글을 풀어가고 싶었습니다.

 

주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을 생각하여 개발한 공원들을 표본삼아 더불어 지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과 삭막한 분위기의

 

공원이 아닌 다같이 즐기고 꺼리낌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공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까 언급한 체육선터 건립에 있어 힘을 더 실어서 더 큰 규모와 더불어 정말 복합 적인 체육시설의 기반을 다지는데 

 

투자를 하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을 작성을 했습니다. 

 

저는 부동산이나 주변인근 관련된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룬다기 보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기사 나 공문을 통하여

 

발취한 내용을 토대로 한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