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빌 엔진오일(Granville) 0W-30 성능 및 장점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뤄볼 내용은 바로 그랜빌 엔진오일에 관련된 내용을 좀 담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엔진오일 교체를 했는데 기존에 코프란V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
코프란V제품의 부재로 인하여 입고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그랜빌 엔진오일을 추천받아서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코프란V 제품과 같이 많은 정보는 없지만 실제로 주행을 해보고, 느낀점들과 소개되고 있는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 Granville (그랜빌) 연혁
그랜빌은 40년 역사를 가진 엔진오일 브랜드로서 영국 맨체스터에서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 영국의 독립적인 브랜드
라고 합니다.
엄청 연혁이 길게 느껴지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떠한 성능을 보여줄지 궁금한 오일이긴 하다.
추천을 받아 교체를 하게 된 오일이지만, 어떠한 오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후기들이 많이 없어서 정보를 찾을 수 없었지만, 대략적으로 찾은 정보들과 후기들 그리고 제가 직접 느낀 부분들을 설명을 해야할 것 같아요.
■ 제가 느낀 점
확실히 점도가 묽은 제품이라서 그런지 악셀링시에 굉장히 가벼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차의 무거움보다는 잘 나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진동 억제 관련된 부분이나 이런 부분은 개선된 부분은 느끼진 못했으나 주행 중 고요함은 이전
엔진오일들과 동일하게 느껴져 괜찮았던 것 같았습니다.
다른 리뷰들이나 취급을 하는 매장에서의 교체비용보다는 조금 더 비싸게 교체를 한것 같지만 엄청 큰
가격의 차이는 없었기때문에 매장들 마다의 차이라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특징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왔구요.
실제로 처음 교환을 해본 엔진오일이기때문에 충분한 예열과 더불어 연비 측정면에서도 꾸준히
확인을 해봐야 겠지요.
▣ 성능등급
성능등급은 ACEA C2,C3로 나와있는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용은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아서
조금 내용을 정리해서 설명을 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아는내용 선에서 전달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젤차량의 환경문제로 인하여 차량에 DPF장착이 의무화가 됨에 따라 미세먼지를 덜 배출하는 것이
DPF를덜 재생시키는것과 같기 때문에 연비와 연관성을 짓는것도 당연시 하게 되었지요.
직관적으로 엔진오일의 연비만을 보고 따졌을 때는
C1 ,C2 > C3,C4
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오일의 성능적인 면과 오랜시간 엔진오일이 순환하며 수명을 생각하게 된다면 당연히 C3,C4를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시점에서 우리가 뭐가 제일 무난하게 선택을 할 것이냐를 따졌을 경우
C3등급
을 자연스럽게 선택을 하게 됩니다.
황과 인의 배출량이 적정수준에 있고, 고온전단, 전염기가가 굉장히 무난한 수준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고온전단과 전염기가가 뭔지 궁금 할 수 있는데
고온전단은 고온에서 엔진오일의 점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이 엔진오일의 점도가 깨지게 되면
제데로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면 엔진을 보호 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 라고 쉽게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염기가는 황이 연소됨가 동시에 만들어지는 부식성물질을 중성화 시키는 능력인데요. 이부분은 정확히 저는 잘 몰라서
잘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저 또한 정보를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 해볼텐데요.
C2,3 - 준수한 오일품질 수준으로 DPF의 교환주기를 연장하고, 저점도/마찰을 통해서 연비개선 능력을 보여 줄 수있고
C3같은경우 DPF의 수명을 연장하고, 연비개선능력 면에서는 C2보다 는 능력이 다소 부족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작은 글씨 표기 하나하나를 볼때도 의미를 부여하고 적절한지,
내가 원하는 수준의 엔진오일로 교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도 알면 꽤나 재밌게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