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운영, 직장인 투잡으로 추천해주실 수 있으세요?(사업자등록, 환불, 상표등록, 개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컨텐츠와 더불어 많은 관심사가 있었던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주변 지인분들께서 많이 시작하셨기도 했고,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약간의(?) 벽을 느끼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진입장벽이 낮아 내가 셀렉한 제품이 그래도 한달에 100개가 안팔리겠어?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네이버는 바보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실제로 키워드 그리고 다양한 노출을 통하여 트래픽을 긁어모으지 못한다면 제가 판매하는 스토어에 방문을 하기까지 만들기가 굉장히 어려웠고, 이 과정에서 광고, 즉 광고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가야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스토어 운영에 있어 직장인들이 궁금해하시거나, 신경쓰이는 부분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등록이 필수일까요?
A. 저의 답변은 '아니오' 입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입점 및 개설하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이 필수는 아니지만 일정 매출이 넘어가게되면 사업자등록이 필요로 합니다. 즉, 처음 시작부터 사업장등록증이 필수는 아니며, 성장성을 보고 추후에 사업자등록을 통하여 등록하시면 됩니다.
최초 간이사업자로 시작하여 개인통장 사본을 제출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본인명의를 인증해야 하므로 꼭 개인명의의 통장으로 인증을 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이는 스토어의 대표자와, 정산받으실 계좌(명의)가 동일해야함을 의미합니다.
■ 스마트스토어 운영, 상표권 침해, 법적인 문제는 없을까요?
A. 저의 답변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라고 답변드립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당연히 '스토어'라는 의미에서 나의 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슈퍼 같은 느낌으로 해석 할 수 있는데요. 스토어는 당연히 나만의 상품을 진열하여 판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적재산권이라든지, 상표도용, 제품카피(가품)등 다양한 법적분쟁과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최초 아이템을 소싱하는 과정에서 상세페이지의 '사진', 제품의 인증 유/무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계약서 또는 납품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득하는것이 유리합니다.
한가지 예로, 방향제, 캔들 같은 공방에서 제작하는 제품 그리고 공장에서 양산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방향제,캔들은 KC인증이 필수로 있어야하는데 이또한 인증을 받았다고 한들, '유효기간' 이 있기때문에 이점도 확실하게 파악하신 뒤 판매하셔야 합니다.
또 하나의 사례로는 '일명 카피제품'의 경우 상표권침해 또는 디자인관련 분쟁에 다소 있을 수 있는 제품의 경우도 이러한 경우가 없는지 꼼꼼하게 검토를 해야하며 납품업체 또는 사입시 충분한 자료가 필요로 합니다.
■ 개인사업자만 있으면 될까요?
A. 저의 답변은 '아니오' 입니다.
개인 사업자를 발행과 동시에 통신판매업신고를 해주셔야 인터넷 판매를 원할히 하실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하시고 필요에따라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스마트스토어 운영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스마트스토어를 처음 입문하시기전에, 어떻게 스마트스토어를 알게되었고 인터넷 판매자로써의 길로 들어서게 되셨는지부터 되집어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수한 정보의 바다에서 이미 '레드오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어떻게 운영을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 더 곰곰히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절대! 유료설계 및 파트너쉽 제안 그리고 Crew /모임 가입에 현혹되시지 않길 바랍니다.
저는 판매자를 병행하면서 직장을 다니면서 수많은 욕심과 내적갈등에서 싸워왔습니다. 누군가는 온라인건물주 라고 소개하며 나만의 온라인 비지니스를 완성하는것을 목표로 한다며 같이 해보지 않겠는가? 또는 컨설팅을 받아보시는게 어떻겠는가 하는 유혹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여기서 저의 매출을 사진으로 증명할 수 없지만(이건 공개하면 안되는 룰이 있습니다..) 저는 1가지 브랜드로, 그 브랜드안에 4가지 정도 되는 아이템을 가지고 월 매출 60만원 ~ 100만원사이에서 왔다갔다하는 초보셀러에 불과합니다. (마진율은 결제수수료 제외하고 약 15%~20% 이내)
이런 매출로 누구 코에 붙히는지, 에게게 하며 무시하시는 주변 지인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건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다각화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셀러로써 파이프라인을 형성하여 메인소득의 근원으로 삼을지 아니면 나의 작은 하나의 수도꼭지로 가져갈 것 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돈되는 이야기는 남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아이템을 소싱하고, 나만의 아이템으로 설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주변인프라를 이용수단/ 발판삼아 점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비지니스를 설계해주는 설계사가 과연 정말 무료로 그 정보를 나눠서 소득을 취하지 않는다는것을 확인해야합니다.
단 한번의 기회, 단 한번의 아이템 키워드를 잘 선택하여 얻은 매출로 [셀러] -> [교육자/컨설팅]으로 넘어가 제 2의 파이프라인을 만드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영원한 나만의 효자상품은 없기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제일로 고심하는것이 차별화된 나만의 아이템을 소싱하는 것 입니다.)
단기간 5~6개월 그 제품의 매출이 6천만원~ 1억을 넘기는 제품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언젠가 키워드가 노출되고, 제품의 다양화가 되기 시작하면 당연히 [구매자]들은 넓은 선택폭에 의해 빠져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그 [대박셀러]는 자신의 아이템을 꾸준히 찾아야하며, 브랜딩, 홍보, 광고비를 들여 수많은 시간을 쏟지않고 당연히 내가 했던 방법을 교육해주며 [작은시간]을 소비하며 [많은시간]은 교육자들에게 넘기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 현실적인 공부를 직접 경험해야 합니다.
스마트스토어 관련 서적, 유튜브 등 다양한 사람들의 실전 성공 사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성공사례들이 많이 노출될 수 록 경쟁자는 많아지고 있고, 그 방법은 점점 레드오션을 빠져들게 되지요.
작은 매출로의 시작이 곧 나의 성장이라 믿고 꾸준하게 교육/ 시간을 쏟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래서 다양한 시도와 함께 저의 일지를 따로 작성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홍보채널을 개설하고 그 제품에 대한 브랜딩 보다는 제품의 우수성, 가성비 등을 컨텐츠로 공략하는 방법을 사용해봤습니다.
※ 실제로 자신을 브랜딩하여 그 제품을 나와 연계하여 유명제품의 인플루언서 개념으로 활용하여 스마트스토어를 결제 수단으로만 사용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음
※ 다이어트 또는 운동관련된 소재의 아이템이 상당수 영역을 많이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고, 그 다음이 현재는 밀키트, 음식, 식품군등으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 이분들은 스마트스토어를 상시 판매하지 않는데도 불구, 개인 결제영역으로만 사용하는데 있어 네이버는 결제수수료 형태의 수수료를 챙기기때문에 어떠한 패널티도 부과하지 않기때문에 굉장히 유익한 홍보, 판매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이말은 즉슨, 개인의 역량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나만의 색깔을 입히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천문한적인 매출을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저는 꾸준한 60만원 ~ 100만원이라는 매출을 발생 시켰습니다. 여러분들도 SNS에 소질이 있다면 그 소질있는 분야와 어떻게 하면 접목시켜 일상생활에 녹여 소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지 한번 같이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다양한 채널과 홍보, 마케팅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