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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중국의 벤츠 인수 최대 주주로 중국의 지리홀딩스 社

▲ 안녕하세요 엔유 입니다. 제가 최근에 접한 소식을 나눠드리려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보니 가끔씩 유투브, SNS을 통해서 차량에 대한 소식, 리뷰 등의 소식을 꾸준하게 접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접한 소식은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 社를 중국의 한 기업이 인수를 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지분을 취득을 하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대 주주로 올라 선 내용을 다룬 기사였는데 사실상 최고의 기술력으로 손꼽히던 벤츠가 중국 기업에게 인수를 당한다면 메르세데스 -벤츠 의 이미지는 중국차 그 자체로 평가가 될 수 있는데요.

 

▲ 정확하게 인수 금액에 대한 내용이 거론이 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의 시가 총액을 감안을 해본다면 인수금액은 약 한화가치 3조4000억원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의 지분 9.6%를 인수한 기업은 바로 중국 지리자동차의 지리홀딩스 입니다. 최근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에서도 다임러 지분을 5% 매입을 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내용을 미뤄 중국기업에게 메르세데스 벤츠 모기업인 다임러의 지분은 총 15%, 따라서 최대 주주역활을 주도할 수 있고 중국 시장의 매출뿐만 아니라 기술과 개발, 생산성 까지 확고한 기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 이후 메르데세스 벤츠는 같은 해 12월 자국의 핵심기술 및 첨단핵심산업이 해외기업에 매각되는 것을 막기위해 유럽기업의 방산, 자동차, 금융, 정보기술 등 특정사업 분야 기업의 지분을 인수 할 수 있는 기준을 25% 에서 10%로 낮주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중국과 다임러의 협력관계에서 벤츠의 핵심산업 기술유출 에 대한 공포와  10조원에 육박하는 큰 대규모 금액을 투자하면서 다임러지분을 9.6% 가량 인수했다고 발표했을 때 독일은 굉장히 안타까운 반응과 함께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처럼 큰 지분을 기점으로 한 중국시장의 자동차 개발 바람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알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벤츠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중국 자동차의 개발은 막을 수 없어보이는 가 싶지만 중국이라는 나라의 기술력이 얼마나 벤츠와 융합이 잘 되어지느냐에 따라 관점이 달라 질까입니다.

 

벤츠의 명성을 이어가는 신차가 나올지 아니면 벤츠이름의 먹칠을하는가 두가지 관점에서 굉장히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