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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Life

내 손 소독제 효과는 얼마나 될까? 알고 쓰는 소독제, 세정제와는 달라

 

 

 

 

내가 쓰는 손 소독제가 효과가 없으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요즘 화장실, 다양한 공공자소, 회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손 소독제,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며 매번 귀찮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몇번이고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 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내가 사용하고 있는 손 소독제가 과연 효과가 없는 소독제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인터넷의 한 기사에서 최근 신종바이러스에 의한 손 소독제가 많이 보급되는 가운데 많은 제품들 사이에서 손 소독제 역할을 제데로 하지 못하는 제품들이 상당 수 존재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광고에 속아 손 소독제를 잘못 구매하시는 일이 없도록 어느성분이 손 소독제 역할을 담당하는 성분인지 그 성분이 얼마나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과 각종 궁금증에 대한 내용을 다룬 내용입니다.

 

 

 

▣ 광고에 속지마

대부분의 광고에서 다수의 제품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박멸 99.9% 라며 홍보하지만 실제로 성분을 검사한 결과 정작 향균기능을 하는 주요 성분이 빠진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우리는 제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할것을 인지해야하고 어느 성분이 향균기능을 가진 제데로된 제품을 구매를 할 수있을까를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소독 및 세균탈취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광고하며 판매를 하는 많은 제품들 중 효과를 볼 수 있는 성분이 함량 미달 수준

 

또는 굉장히 적은 극소량이 함유된 제품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제품들의 주의사항 및 사용전 확인 사항을 읽게 되면

 

"본 제품은 소독제나 탈취제, 살균제가 아닌 유해성분 분해제 입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원료가 되는 성분이 물로만 구성이 되면 절대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을 없애는 향균 효과를 볼 수 없고

 

"소독제"라고 표현할 수 있는 제품들은 에탄올, 과산화수소, 크레졸 같은 성분이 포함이 되야 한다고 전문가 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 손 소독제 란?

 

손 소독제는 일반적으로 세균, 바이러스에 자주 노출이 될 수 있는 손을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도록 만든 소독약의 일종으로 젤 혹은 액체타입으로 하여금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을 말합니다.

 

특히 손 소독제는 통상 에탄올이 50%~95%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글리세린( 보습효과)같은 다소 건조해질 수 있는 손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여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소독제의 역할을 좌우

 

에탄올 외에도 다양한 성분들이 많으나 일반적으로 에탄올을 사용한 손 소독제가 가장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하여 나라에서 권장하는 에탄올 농도에탄올 80% v/v, 또는 아이소프로필 알콜 75% v/v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0~80%사이에선 비슷한 소독력을 보이고 있고 너무 농도가 낮게되면 소독력이 떨어지게 때문에 농도 기준에 맞는 손 소독제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손 소독제 성분

그럼 손 소독제의 성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다음 내용은 소독제와 세정제의 차이 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손 소독제의 성분이 주로 무엇으로 이루어 졌는지 꼭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소독제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1.아이소프로판올

 

2.아이소프로필 알콜

 

3.에탄올

 

4.과산화수소

 

5.염화밴잘코륨

 

6.크레솔

 

등이 있습니다.

 

에탄올이 주성분을 이루는 경우 60% 이상, 이소프로판의 경우 70%이상 함유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위의 성분이 함유되었다고 하여도 이 이상 함유량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사실상 효과를 미미하고 효과를 제데로 볼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알콜 손소독제의 경우 피부가 약한 어린아이들에게는 권장하지 않고, 눈, 구강 등 점막과 상처가 있는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소독제와 세정제의 차이

 

구분 손 세정제 손 소독제
명칭 핸드워시 hand antiseptic
모양 비누, 거품비누, 핸드워시 에탄올이 포함된 젤 타입
사용방법

물과 함께 씻어내는 용도

(물이 없으면 사용 불가)

물이 없는 곳에서 사용가능

손을 비벼 사용

효과 손에 묻은 오염을 제거 세정효과 

오염제거에 효과는 크게 없지만

세균,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

분류 화장품 의약품

 

여기서 소독제와 세정제의 차이는 바로 염기성의 거품을 물로 씻어내며 닦는 제품으로 세정제는 비누, 바디워시 등과 같은 제품에 해당된다.

 

그래서 손을 자주 닦는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더욱 더 확실하게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선 손 세정제 를 사용 한 뒤 소독제를 활용하여 추가적으로 세척을 해주는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손에 묻은 오염을 제거하는 것에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디테일한 세균, 바이러스 관련 제거는 소독제만큼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

 

[정리]

 

물로 씻어내는 세정제와 달리 손 소독제는 손에 잔류하는 세균을 없앤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알코올이 60%이상이 함유된 손 소독제는 박테리아 제거에 효과적이며, 아이소프로판올은 99.9%이상의 박테리아를 30초안에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코올의 경우 함량이 90% 이상일 경우 각종 바이러스, 결핵균, 곰팡이 등을 제거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향균효과는 더욱 더 증가합니다.

 

 

 

▣ 손 소독제 안전관련

 

손 소독제에 함유된 알콜성분이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싶어 궁금할 수 있는 내용 몇가지는 간추려 정리를 해봤습니다.

 

1. 알코올에 대한 우려

 

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인데 장기적으로 흡수한다며 위험이 따르겠지만 손소독제에는 에탄올 알코올 입니다.

 

이 성분은 세균막을 뚫어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성분이기도 합니다.

 

 

2. 고농도 알코올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알코올의 농도가 높으면 높을 수 록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사실상 완전 고농도의 알코올은 응고작용에 따른 살균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저하요인에 해당이 되기때문에 완전히 

 

고농도의 알코올은 오히려 살균효과가 떨어집니다.

 

또한 피부자체에 단백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피부가 손상이 될 수 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손 소독제는 약 70% 안팎의 함량을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로 흡수 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극히 적은 미량의 정도쯤으로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혹시 아무리 70% 안팎을 웃도는 성분을 자주 사용하다보면 피부에 손상이 올까 문뜩 떠오르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임산부나 수유를 하시는 분들이 손 소독제를 사용해도 상관이 없을 정도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체내의 흡수가 될정도로 농도나 구성이 아니며, 피부에 바른 알코올 성분은 극히 빠른시간내에 공기중으로 사라지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코올 흡수량이 아예 0%다 라고 가능성을 배재할 순 없지만 극히 극미량의 성분이라 신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다는 다는 말이 더욱 더 정확히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다만 여기서 알코올이 증발할 때 나는 냄새를 맡지 않는 것을 권장을 드립니다.

 


요즘 코로나의 기세가 조금씩 사그라들면서 조금 긴장이 완화가 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개인의 활동이 조금씩 많아짐에따라 개인위생용품을 챙겨 활동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간혹 보입니다.

 

하지만 긴장이 풀릴 수 있는 만큼 더욱 더 주의해야하며 더욱이 내가 챙기는 개인위생용품이 정확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