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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Life

여름 에어컨 실외기 관리방법, 나만 몰랐던 사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에어컨 실외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진짜 아쉬운 돈이 들어갔습니다.

 

뭐 에어컨을 산지 5년정도 됬는데, 다른집에서 실외기 고장같은 경우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사실 당황하기도 했습니다만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고, 뭔가 바람이 미적지근한게 이상함을 느끼고 본게 실외기 온도를 아무리 낮춰도 실외기가

 

돌아가지 않는 모습을 보고 직감을 하고 나서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어 A/S를 신청했습니다.

 

 

■ 에어컨 실외기 

 

에어컨 실외기에 그늘막을 씌어주거나 그늘막을 형성해주면 더 좋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저희 집은 조금 오래된 집이라 베란다 난간에 거치된 형태로 되어 있기때문에 잘 몰랐는데 기사님께서 

 

실외기 같은것도 그늘막을 해주면 냉방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실외기 팬 부분에 이물질이나 물건 등이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지 앞/ 뒤로 여유공간을 확보를 해주는것이 좋다고 

 

하는것을 보고 조금씩 검색을하고 알아보게 되었지요.

 

 

 
 

■ 에어컨 바람은 시원한데..

 

에어컨 바람은 시원한데 집안에 온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거나 시원한 감이 어느정도 감소된다고 느끼시는 분들 계신가요?

 

현재 많은 분들이 2IN1 에어컨을 많이 사용을 하시게 되는데 안방, 작은방 같은 방안에서 사용하시는 에어컨에 대해서 는

 

문제가 없지만 거실공간 등 다양한 가구들이 즐비해있고 한 부분에서 다소 시원한 느낌이 덜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러한 부분은 바로 에어컨의 냉기가 전체적으로 순환을 하지 못하여 특정 부분에서는 시렵도록 추운데 

 

전체적인 부분으로 봤을 때 시원한 느낌이 정말 감소했다.  라는 부분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럴때 같이 틀어주면 좋은 것이 써큘레이터 입니다.

 

회전을 통해서 구석구석 바람들을 날려주거나 하늘로 향하여 서큘레이터를 약/중으로 틀어놓으시면 집안 전체가 시원해질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거든요.

 

 

■ 작은 차이가

 

이러한 작은 차이가 에어컨을 터보모드, 강력모드, 강풍모드를 활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집안을 전체적으로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작은 차이가 바로 전기세 절감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에어컨이 온도 센싱을 하는데 있어 한 부분이 덥고, 한부분만 시원하다면 효율적인 냉방활동을 하지못해 지속적으로 

 

실외기를 돌리며 냉방을 하는데, 집안 곳곳을 시원하게 해준다면 

 

차가운 공기가 순환을 하며 처음에 시간은 조금 더 걸릴지 몰라도 충분히 집안 공기 자체가 차가워 진다면 훨씬 더 

 

효과적인 냉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제습효과까지

 

제습모드와 같이 병행하여 냉방을 한다면 훨씬 더 쾌적하게 냉방을 했다고 체감을 할 수 있는데요.

 

여름철 정말 끈적끈적거리는 느낌과 더불어 오는 불쾌감에서 짧은 시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러한 불쾌감을 없애려면

 

바로 습도를 잡아야합니다.

 

집안에 에어컨을 틀어 건조하게 만드는 것처럼 느낄지 몰라도 실제로 제습기를 가동하거나 한다면 습도가 굉장히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집은 제습기를 수시로 틀어주고 있고, 에어컨으로 냉방 시 제습모드를 동시에 틀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