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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맨인블랙: 인터네셔널(Men in Black: International, 2019)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엔유입니다.  이번에 개봉한 맨 인 블랙 : 인터네셔널를 보고 왔는데요. 참 많은 인기를 끌었던 맨인블랙 시리즈 1편 부터 다작으로 이어진 맨인블랙이였는데요. 과연 이번에 어떤 컨셉과 임팩트로 영화인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굉장히 궁금했기에 저도 시간이 있을때 보기위하여 영화관을 방문했습니다.

 

일단 개인적인 총 평을 말씀드리고 제가 본 맨인블랙에 대한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난하면서 임팩트 없이 집중도 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맨인블랙: 인터네셔널에 대한 간략한 저의 한줄 리뷰는 저렇습니다. 일단 굉장히 기대하고 보았던 영화 중 하나인데요.  기대가 큰 만큼 사실 제가 느꼈던 맨인블랙에 대한 임팩트는 굉장히 낮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개인의 성향 차이를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다소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맨인블랙 : 스틸컷

 

맨 인 블랙 : 인터네셔널, 맨인블랙 시리즈는 1997년 부터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블랙슈트 신드롬과 함께 SF 대표 블록버스터 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영화 중에 하나 인데요. 7년 여만에 돌아온 맨인블랙 : 인터네셔널의 시네마 개봉은 많은 이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는 듯 했습니다.

 

 

지구에 인간과 외계인의 공존에 대한 상상력에서 시작된 맨인블랙 이야기는 지구를 찾아오는 외계인들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일상과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는 그들의 존재를 감추고 비밀을 유지하는 일을 수행하는 MIB 국가기밀 조직이야기를 다룬것인데요.

 

맨 인 블랙 : 인터네셔널 은 그 처음 시작에서 부터 처음 맨인블랙 다운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과 복선을 깔아 후 이야기에 대한 전개를 만들 수 있는 기승전결 구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굉장히 스무스 하고 다소 정직한 내용전개가 이뤄지고 있지만 옛날 처럼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주인공 에이전트 요원 C 는 어릴적 부모님이 MIB 요원들에게 기억을 지우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 뒤 자신도 이와같은 맨인블랙 요원이 되기위해서 CIA, FBI 등에 면접을 보면서 MIB를 찾게 되는 과정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다소 전개도 빠르고 내용에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요소들을 넣고 중간중간 우리가 우와 할 만한 장면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고 역시 맨인 블랙의 매력은 이런것이지 라고 생각하는 정도의 임팩트만 넣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가기대했던것은 과감한 CG효과와 임팩트 있는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을 생각했지만 다소 약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맨인블랙에 대한 아쉬웠던 점은 애초에 말했고 거론이 되었던 인간과 외계인의 공존의 임무를 맡고 있던 맨인블랙인데, 이번 맨인블랙 : 인터네셔널에서는 다소 외계인에 대한 등장이 굉장히 적었고, 최근에 핫했던 어벤져스에서 볼 수 있었던 인간형 외계인의 등장이 많았다라고 판단할 수 있고 다소 우리가 생각했던 외계인 이라고 표현을 하는것 보다

 

 

조금 애매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외계 존재의 등장과 그를 끝까지 후반부 까지 가져가 긴장감을 주었지만 사실 너무나 허무하게 끝이나는 바람에 사실 이 부분은 마지막 반전을 위한 도선이 였을 뿐 정말 허무하게 내용을 알 수 없게 되어 허탈함과 함께 끝나버린 영화 이야기가 되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씬스틸러가 될 우리 포니를 마지막으로 평을 마치겠습니다. 다소 개인적인 견해만 담아 표현을 했지만 저와 같이 영화를 보고 감상평을 공유했던 친구들과의 대화내용도 포함이 되어 어느정도 소극적인 발언이 되겠지만 개인적인 견해가 공감을 이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