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구매에 있어 고려한 사항입니다.
제습기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지요. 나에게 맞는 제습기를 어떻게 선택을 해야하고 무조건적으로 용량이 큰 제습기를 사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좀 다뤄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를 한 제품은 캐리어 CDHM-C014LROW 14리터 제품으로 제습기 중에서 중간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위닉스 제품보다는 저렴하면서 성능적이면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25평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나에게 맞는 효율적인 제습기를 고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다가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부터 그 이유들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캐리어 제습기 용량, 기본사양 표
제습면적에 대해서 58.3평방미터로 약 18평형으로 기본적인 사양으로 2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시거나, 원룸 자취, 그리고 투룸, 소형아파트 20평~25평까지 소화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14리터와 16리터를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그럼 이유가 생활공간이 굉장히 넓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아무이유 없이 큰 용량을 사는게 좋다고 하기에 구매를 하시는건지 정확히 이유를 따져봐야할거에요.
캐리어제품의 14리터, 16리터, 18리터 제품의 배수용량(1회)은 4L로 동일한 배수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의미하는 것은 바로 용량에 맞는 제습 범위를 의미할 수 있는데요.
▲실제 구매 후 배송중입니다.
내가 놓고자 하는 범위가 넓을수록 큰 용량을 사용해야하지만 그 범위가 약 29평정도 되는 이하 범위에서는 14L를 선택하시는것이 맞다고 생각을했기때문에 저는 14L를 구매를 했습니다.
■ 용량선택
용량을 선택을 하게 된 계기를 위에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물론 작은 평수 대비 원활한 구동을 보여주고 있고 24평,25평 기준 거실의 범위는 약 14평(주방과 통연결 시), 신축 복도형 구조식에서는 좀 더 낮은 평수의 거실과 주방연결이 되어 있을 수 있겠죠.
사용환경을 고려해서 용량을 선택을 해야합니다. 35평 이상이라면 16리터 이상의 제품을 구매를 하시는것이 맞게되겠죠.
실제 거주 아파트 기준으로하면 16L 이상 구매를 하시는것은 건조 시간에 따른 차이일 뿐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더욱 더 빠르게 마른다?, 사용공간에 따라 그 시간은 미미하다.)
용량 | 전격용량 | 표준전기세 | 사용면적설명(평) |
14L | 290W | 약3,900원 | 18평 |
16L | 320W | 약4,650원 | 20평 |
18L | 365W | 약5,810원 | 23평 |
▲ 해당 제습기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면서 용량 별 용량을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기준으로 설명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 사용환경을 고려해
용량선택은 리터 별 사용면적설명을 기준으로 해서 파악을 해봤는데요. 하지만 사용면적도 중요하지만 사용환경도 고려를 해야합니다. 만약에 비가 오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아니면 집에 아이가 있어 빨래의 양이 많은 집 같은 경우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어 일부 사용자들과는 다른 생각 방향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옷의 소재도 많이 망가지는 느낌도 들고 수건을 말릴경우 강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다소 꺼칠한 느낌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처럼 지속적으로 빨래량이 조금 있거나 한다면 하루 8시간 기준 14리터와 18리터의 차이는 약 1,900원 정도 납니다.
그렇게 될경우 사실 30일 내내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15일 기준으로 한다면 전기세는 3만원 가량이 차이가 납니다.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사용한다고 가정을 하면 조금 더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건조시 작은방, 공간이 작은 구역을 활용하여 빨래를 건조한다면 면적에 구애받지 않고 원활하게 빨래 건조를 할 수 있습니다.
■ 전기세 걱정
(15일사용기준)
14L | 16L | 18L |
58,500 | 69,750 | 87,150 |
▲ 어디까지나 전격용량에 하루 8시간, 15일 사용 기준으로 한다는 기준으로 하여금 계산을 해봤습니다. 실제 금액은 좀더 낮게 측정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눈으로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간단하게만 계산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14리터와 16리터의 차이는 약 1만1천원정도 발생하고 14리터와 18리터의 차이는 약3만원 정도의 전기세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사용 빈도수가 다소 적은 봄, 가을 철에는 어느정도 전기세가 다운이 되겠지만 사용빈도가 높게 측정 될 여름철과 겨울철를 대비하게 된다면 좀 더 가격차이는 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20평대 아파트에 거주를 하시는 분들과 저에게는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와 제습기 관련 전기세를 고려를 하게 된다면 14L를 선택하는것이 맞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나는 선택
그래서 저는 20평대 거주, 실사용, 빨래건조 및 여름철 장마 대비를 위해 거실에 틀어놔야겠다 라고 생각을 함으로써 14리터 제습기를 선택을 했습니다.
캐리어 CDHM-C014LROW 14리터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정확히 사용 환경 및 요금까지도 고려를 하게되었고, 실제사용을 해보면서 다소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10년된 제습기의 경우 소음이 굉장히 크고 떨림이 강했는데요. 이번 제품을 캐리어 제품을 구매를 하면서는 다소 소음이 적고 저소음이라고 표현을 해도 좋을만큼 조용했습니다. 그랬기때문에 저는 이제품을 잘 구매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유명제품의 경우 40만원대 가격을 형성되어 있고 제가 구매한 제품은 딱 20만원 또는 19만7천원정도 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에 가성비 면에서도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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