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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Life

컨베이젼(CONTAGION:컨테이젼) 2020년 이슈와 함께 찾게 된 영화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2020년 1월 최근들어 코로나바이러스19와 관련하여 이슈와 함께 찾게되는 영화로 급 부상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도 이전에 본적있는 영화라서 기억이 남는 영화중에 하나였습니다.

 

현재 2020년1월 지금 현상황이 오기전까지 저의 머리속에는 연가시,감기 등 특정상황을 픽션으로한 비슷한 영화정도로만 기억속에 있다가 최근에 이런 일이 발생한 뒤 다시한번 컨베이젼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와서 이렇게 포인트 사용내역과 적립포인트를 보니 최근 포인트는 약 100,000 point 정도 됬었네요. 

 

정말 많은 영화들을 봐오면서 실제 사례와 비슷한 경우, 실제 실화를 재구성하여 허구와 진실을 교모하게 섞은 영화들은 많이 봤지만 2011년 개봉하여 상영된 이 영화가 현재 상황과 이렇게 비슷할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 컨베이젼(contagion :컨테이전) 줄거리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https://nuseeworld.tistory.com/m/23

 

우한폐렴 마스크 사용보다 중요한 손 씻기, 마스크사용법 등

코로나 바이러스, 마스크 효과 있을까?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다 라는 옛말과 함께 실제로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 보다 사용하는 것이 낫긴 하다. 하지만 마스크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예방법은 손 씻기..

nuseeworld.tistory.com

▲코로나19 상황과 비슷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대응방법등이 굉장히 유사하기에 더욱 더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점, 이것이 이 영화를 보기전에 중점으로 파악을 하고 감상을 하게 되면 더욱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 현재 상황을 고려한 감상

 

앞선 위 링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토대로 작성한 마스크사용방법이고 현재 매스컴에서 발표되고 있는 예방조치방법이 영화에서 전개되는 스토리와 굉장히 유사하기에 최근들어 큰 반응을 얻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최초 발생근원지로 예측이 가능한 첫 주인공 등장씬인 홍콩을 배경으로 줄줄이 고열에 시달리며 구토증상을 보이며 병원을 방문을 했지만 끝내 아내와 아들은 사망을 하면서 이 심각성을 느끼며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사실 감기(신종플루)라는 영화가 이 영화의 모티브작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적이 있지만 실제 감기보다 컨베이젼 영화가 현 상황과 더욱히 매칭이 잘 되는 영화인것은 분명합니다.

 

▲ 도시 곳곳의 도로가 봉쇄가 되고 사람들이 치료제가 있다는 말에 속아 가짜치료제를 사려고 사회 분위기는 점점 험악해집니다. 그것이 한 일부분이 아닌 전국으로 퍼져감으로써 점차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죠.

 

환경은 더욱 이 악화가 되고 마트는 털리고 무법지대가 따로 없을 만큼 무질서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시체는 묻을 곳이 없어 도시 한가운데 땅을 파내어 묻기도 하고 그마저도 감당되지 못해 도로 구석구석에는 시체가 나뒹굴게 됩니다. 

 

또한 대처방법이 다른 50개의 주는 정확한 사망자수를 통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는데요. 이렇게 사람들은 불신에 불만을 품으며 데모를 하기도 합니다.

 

▣ 현실과 영화 

이 줄거리 내용을 현실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1. 도로가 봉쇄, 가짜치료제 기사화

 

   - 도로가 봉쇄되고 가짜치료제의 기사화는 이전부터 꾸준하게 이야기가 나왔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방법이나 치료제가 개발된 것은 아닌것이 확실합니다.

 

실제 미국 코로나19관련된 처방에서 하루만에 나았다라는 임상실험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사람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에 몇가지를 넘어 수십가지의 임상실험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영화에서 이러한 부분을 봤을때 사람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맹목적인 가짜치료제 판매를 한 내용이 참 공감이 가는 내용있습니다.

 

2. 전국으로 확산되어짐

 

 

   - 처음에 10명이내의 소수의 인원으로 방역대책이 성공한듯 보였으나 그 대책에는 구멍이 있었고 점차 시간이 흘러 감염은 늘었고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들이 감염되는 사례가 현재 국내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이 컨베이젼이라는 영화를 감상하면서 지금 우리의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 라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고 의미를 부여하면 의미가 부여되어지는 그럴듯한 픽션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3. 사망자 통계 불확실, 시체 매장

 

   -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빠르게 감염이 전파되는 상황에서 소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를 했지만 세계적으로 발병하여 통계를 제시하게되면 사실상 사망자는 우리가 집계한 수 보다 훨씬 많을 수도 있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이처럼 그럴싸하고 현상황과 비슷한 제작 시나리오가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반영이 된것이 의도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것인지 시청자로 하여금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요소였던것 같습니다.

 

 

 

▣ 시간에 따른 전개

영화의 내용은 시간에 따른 전개를 보여줌으로써 시간별 예측할 수 없는 감염정도와 시민들의 불안적 요소를 잘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사실 영화를 보면서 다소 루즈해질 수 있는 전개라고 생각을 했으나 스토리를 이해하고 어떠한 관점으로 하여금 영화를 시청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와 스릴은 더 해질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

사실 지속적인 시간개념을 머리속에 각인시키는 요인은 제가 생각한 이유는 바로 하루하루 달라져가는 사회반응과 변화는 과정에 대해서 인지할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처음에 사건이 발생하고 도쿄, 홍콩 등 전세계적으로 사람이 쓰러지며 사망을 했지만 별대수롭지 않게 대응 하면서 일을 키우는 과정, 무책임한 대응으로 인해서 이렇게 일이 켜져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던 점

   - 이 과정은 현재 우리의 상황과 비슷하여 초기 대응이 미미했던것이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 최초 발생 경위

영화 컨베이젼에서 말하는 감염 발생 경위는 이러하다.

 

박쥐가 돼지우리에 떨어뜨린 바나나 조각을 박쥐가 먹게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손질을 하던 요리사가 손도 씻지않고 최초감염자 여성과 손을 맞잡고 사진촬영을 한다.

 

현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관련된 박쥐가 원인으로 나온 만큼 참으로 억지스럽지 않고 충분히 있을 법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 더욱 더 그럴싸한 영화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나온 줄거리 및 시나리오 자체는 어디까지나 픽션이였겠지만 현재 정부나 전 세계적으로 발생된 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문제 해결방법이 영화에서 나오는 방법과 유사하여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충분히 이 시기에 궁금함을 가지고 찾아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이되고 여러분들께서도 그냥 보지마시고 어떠한 관점으로 시청을 하게 되면 좋을 지 나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