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Daily Life

아이 물병, 젖병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내용, 소재 고르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생활의 정보는 바로 우리아이가 직접 사용하는 물병, 젖병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고 하는데요. 

 

아마도 많은 어머니들께서 우리아이가 사용하는 물병이나 젖병이라든지 좋다고 하여 구매를 했지만 사실상 왜 이 제품이 좋은가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제품을 고른 이유가

만약 제품을 고른 이유가 예를 들어보면 [이 제품은 손쉽게 소독, 세척 할 수 있어요.] 라는 장점을 소개하는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모든 유명제품에는 유사품이라는것이 존재하고 그 유사품은 다소 저렴한 가격에 유통이 되거나 가성비 제품이라고 하면서 소개가 되어 퍼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유사품이나 가성비 제품이나 모방 제품을 무조건 쓰지마라 는 아니구요.

 

이 제품의 소재가 뭔지 이 소재에따라 우리가 알아야할 사항들이 여러가지가 있으니 우리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이 어떤 제품인지, 어떤 소재를 사용한 제품인지를 파악하시고 관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됬음 하는마음에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재에 따른 주의사항을 파악하자

1. HDP or HDPE

일반적으로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기름병, 세제 등 PET와 함께 가장많이 사용되는 재료로써 아이들의 장난감에 사용됨에 따라 재질이 단단한 플라스틱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열처리에도 안전해 이 소재의 병에 든 물은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사용을 해도 문제가 없는 제품입니다.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프탈레이트, 멜라닌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무독성 친환경 플라스틱 이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강도가 강하고 용기, 완구(무게감이 있고 떨어트려도 잘 깨지지 않는 특성이 있음) 등에 사용이 됩니다.

: 따라서 소독을 자주하는 젖병, 물병등에 사용에 안전한 소재로 안성맞춤인 소재 입니다.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 PP와 PE ..

PP(polypropylene) 는 PE 와 더불어 식품용기에 사용되고 있는 재질 중에 하나인데요.  

 

PP 같은 경우 내열온도가 130 ~150도로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해 즉석밥 및 도시락 용기등 식품용기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PS는 주로 야채용 케이스나 요구르트, 즉석식품 용기로 많이 사용이 되고 PE는 페트병 소재로 우유나 과일주스, 케찹 용기등으로 사용이됩니다.

 

PP(폴리프로필렌) 소재는 탄소와 산소로만 구성되어 인체에 유해한 소재가 없고 완전 연소 특성으로 연소 시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입니다.  HDP, HDPE, LDPE 와 같이 고온에서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고, 내구성이 강해 젖병소재로도 사용될 만큼 안전 합니다.

 

PE(폴리엔틸렌)은 HDPE와 같은 소재로써 무미무취의 인체에 무해한 재질인데요. 특히 HDPE는 화학성분의 배출이 없고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플라스틱입니다.

 

내충격성, 내열성, 내한성, 내약품성, 방습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전자렌지에 넣어도 안전해 식품용기뿐만아니라 우유병과 장난감으로도 사용됩니다.  PP와 PE는 두가지 모두 분리배출을 통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입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만큼 소독 및 식기세척사용에 유용하다는 장점

2. LDPE

이 재료가 쓰이는 제품은 농업용 비닐 소재로 많이 이용되며 실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부분은 바로 비닐, 랩 등 얇은 소재의 포장지에 사용이 많이 됩니다.

 

LDPE(Low Density Polyethylene) 에틸렌을 중합하여 제조한 합성수지로써 이 LDPE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인데 독성에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긴 합니다만 가급적 아이의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를 자제해야 할 사항입니다.

 

 

 

3. PET or PETE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종류중에 하나인데요. 물병 또는 카페에서 주는 플라스틱 병으로 제일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PET, PETE 또는 용기에 페트라고 적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가벼우면서 냄새가 나지않은 소재로 생활용품, 장난감, 케이스, 포장재 등으로 사용이 되는데요.

 

위에 말한 HDP, HDPE 와 비슷하게 장난감이나 용기로 많이 사용이 되지만 둘의 차이가 워낙 크게 나기에 사용하려는 용기가 어느 소재를 사용했는지에 대해서 확인을 해야합니다.

 

투명한 재질로 내용물을 쉽게 판단할 수 있기에 자주 사용되는데 이걸 다른 방향으로 해석을 한다면 햇빛 투과율이 좋다고 표현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햇빛의 노출이 과하게 되면 내용물이 변질될 수 있어 색을 입히거나 특수 처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페트병의 특수한 장점이자 단점 때문에 특수처리를 할 경우 열을 가하거나 했을 때 좋을 수 가 없겠지요?

 

▣ PET의 단점

 

PET의 단점은 바로 한번 사용한 페트병의 경우 세균이 번식하므로 한번 사용한 페트병은 재사용하지 않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페트병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하면 열에 약하다는점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페트병의 경우 75도 만 넘어가면 물렁해지면서 모양이 쉽게 변합니다. 그래서 살균상태로 담아야 하는 혼합차를 담는 경우에는 페트병이 두껍게 만들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세균 증식의 경우 하루만 지나도 1ml 당 4만마리 이상, 먹기 적절한 기준치의 400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

 

4. PVC or 3V

PVC는 부드럽고 유연한 플라스틱을 만들며 말랑말랑한 장난감 등을 만들때 사용이 되는데요. PVC 제품은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으나 되도록 사용빈도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꼼꼼히 따져서 제품을 구입해야하고 이렇듯 착각하거나 가격이 저렴한 형태의 제품들이 있다면 소비자, 엄마, 아빠의 입장이되어 한번 더 체크하여 구입 체크목록을 확인을 해야합니다.

 

PVC(Poly Vinyl Chloride)는 가장널리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중 하나로 유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가소재라고 알려진 첨가제를 PVC 원료로 혼합을 해서 사용했는데 이게 바로 "비닐"

 

현재 음식물포장, 장난감, 자동차대쉬보드, 의류소재 등 수많은 물품에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가소재 프탈레이트계 가소재 DEHP는 대표적인 내분비계 장애의심 물질, 환경호르몬 인데요.

 

PVC, 폴리비닐클로라이드, 염화비닐수지 등은 가소제를 첨가해해만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여기에 포함된 제품들은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안전인증을 받기위해서는 DEHP가 허용기준치 내로 검출되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 기준치 이하로써 인증가능, 아예 없다는 것이 아니라는것이 중요

 

 

[다양한 표기]

정말 다양하게 표기가 되어 나오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아이들이 사용을 주의하면 좋을 듯한 정보들과 사용을 해도 되는 정보들을 나누어서 설명을 해봤습니다.

 

대부분 어느정도 제품에 대한 특성을 인지하고 사용을 하고 있지만 혹시나 섞여 있을 저품질의 제품들이 아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까 싶어 정리를 해봤습니다.

 

모르는것보다 알고 예방하고 사용에 주의하는것이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보다 관심을 갖고 우리 생활에 접목한다면 더욱 더 좋은 사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