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가래 와 노란색 가래로 알아보는 우리의 건강상태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환절기 초록색 가래와 노란색 가래 증상으로 궁금하신 부분을 조금 알아보고자 합니다. 

 

평소 증상으로 우리의 건강상태를 어느정도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이번엔 가래 색깔을 통해서 우리의 기관지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색으로 알아보는 나의 상태(간략)

투명색: 기관지의 상태가 나쁘지 않음, 평균적인 상태

노란색: 기관지 벽에 염증이 있는 상태, 농도 및 색이 진할 수 록 상태가 안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초록색(녹색): 녹농균에 감염이 된 상태

우유색: 면역력이 나쁜 상태 (감기 및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음)

 

알아두면 좋은 정보

가래의 색은 환자마다 색깔이 많이 다르다. 한 예를 들면 감기에 걸리게 되면 아침 및 점심만 해도 노란색 가래가 나오는 경우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얀색, 우유색 등 나오는 가래의 색깔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셨을거에요.

 

그래서 이때 나오는 가래의 색으로 우리의 몸의 상태를 어느정도 유추할 수 가 있는데요. 투명한 가래는 앞서 말했듯이 특이사항 없는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고, 하얗거나 뿌연색의 가래는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기관지의 염증이 발생 될 경우 노란색 또는 약간 누런빛이 띄는데요. 이 색이 진할 수 록 기관지 벽에 염증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겨울철 또는 환절기에 초록색 또는 녹색 빛이 감도는 가래가 나온다면 녹농균에 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녹농균은 기회감염증으로 일반적으로 컨디션 조절을 잘하시는 분들은 잘 감염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분들이라면  감염 확률이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녹농균이란

녹농균은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현저히 낮아진 사람들에게 감염이 되는데요. 녹농균은 영양소 공급이 잘 안되는 최저 영양 조건에서도 성장이 가능한 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증상은 염증 및 패혈증으로 알려져 있고 감염경로로는 기도, 요로, 화상부위, 상처등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폐나 요로, 신장에 군체를 형성 할 경우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 색으로 알아보는 나의 상태(자세히)

 

하얀색(흰색가래): 가래의 색에따라 나의 몸상태, 바로 말해 기관지의 건강상태를 점검 할 수 있고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위 내용을 토대로 낮은 면역력으로 감염 요소에 노출이 되어 있는데 이 상황에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치료 또는 관리에 힘을 써야한다.

 

노란색 가래: 앞선 내용에서 설명을 했듯이 가래의 농도 및 색이 진할 수 록 염증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염증반응을 줄이고 음식을 저자극음식들로 바꾸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여 염증을 배출 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

참고: 오미자, 매실, 미지근한 물

 

초록색 가래: 주사를 이용한 항생제 투여로 녹농균을 이겨낼 수 있는 조건이 된다. 하지만 낮아진 면역력으로 한가지 균이 없어진다 한들 다른 균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면역 활성 기능을 함께 치료받아 치료를 했을때 효과는 더욱 더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홍삼, 꿀, 도라지, 생강

 

▼참고자료

호흡기에 좋은 음식 4가지, 좋은것을 먹기보단 나쁜것을 피하자.

▣ 충분한 수분섭취

가래의 양은 가래의 색과 별개로 어떤 색의 가래든지 양에 대한 부분은 언제나 변할 수 있다. 많다거나 적은것은 상관은 없다. 이유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는것, 그리고 흉부쪽 진액이 정체되는것과 관련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액이 부족한 경우 가래가 끈끈해지고 기관지 벽에 가래가 붙어 기도가 좁아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수분의 섭취가 적을 수 록 진액이 정체되게 되니 충분한 수분섭취로 가래의 점도를 낮추고 쉽게 배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하다.